제2회 제주도농구협회장배 최강자전
‘리딤’(일반부)과 ‘그대로’(고등부), ‘앙중’(중등부)이 도내 길거리농구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제주도농구협회장배 길거리농구 최강자전’이 지난 21일 제주시 탑동광장 농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4강부터 점수 차가 1, 2점으로 승부가 갈리는 접전을 보여주며 농구인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리딤’이 정상을 차지했다. ‘JDC’는 준우승을, ‘부스터짐’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고등부에선 ‘그대로’가 우승했고, ‘도시락먹으러왔어요’와 ‘정조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앙중’이 왕위에 올랐으며, ‘한라중A’가 준우승을, ‘주장이후보’가 3위를 차지했다.
‘리딤’의 배철훈과 ‘그대로’의 백광준, ‘앙중’의 고상현은 부별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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