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하수 사태...개발행정 총체적 난맥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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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 성명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성명을 내고 “지난주 불거진 신화역사공원내 하수 사태는 제주도정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개발행정의 총체적 난맥상의 결과”라며 “해당 사태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신화월드 영업과 추가공사 중단,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긴급조사를 실시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제주도의회의 환경영향평가 동의 절차를 철저히 무시하고 개발업자의 입맛에 맞춰 무엇이든 해 주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행정행위가 진행됐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개 개발사업을 비호하고자 행정적 절차를 뒤흔드는 제주도정과 JDC의 행태를 일벌백계해야 제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이번 사태의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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