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 항공사 오후 5~6시께 일부 항공기 운항 재개 예정…일정 변동 가능성 높아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23일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 전편을 운항하지 않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항공기 전편을 결항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등 나머지 항공사는 오후 5~6시께부터 일부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재 태풍이 한반도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용객은 반드시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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