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뗄 수 없다…세계 최고 무용수들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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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주최·제주시티발레단 주관
22일 ‘발레스타 갈라쇼 in 서귀포’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제주시티발레단이 주최하는  ‘발레스타 갈라쇼 in 서귀포’가 22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제주시티발레단이 주최하는 ‘발레스타 갈라쇼 in 서귀포’가 22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도민들에게 세계 최고 무용수들의 발레를 보여드리고 싶었죠.”

오는 22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용수들의 화려한 동작을 볼 수 있게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이 주관하고 제주시티발레단(단장·예술총감독 김길리)이 주최하는 ‘발레스타 갈라쇼 in 서귀포’를 통해서다.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외 정상급 발레단이 참가한 것으로 클래식 발레에서 창작발레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발레의 진수를 살펴볼 수 있다.

무용을 전공한 배우 최필립의 작품해설과 워싱턴 발레단·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지낸 김현웅 등 국내 무용수들과 도쿄시립발레단, 프라하 국립발레단 등의 해외 유명 무용수가 참가해 ‘다이에나 악테온’, ‘백조의 호수’, ‘해적’ 등을 선보인다.

제주시티발레단에서도 창작품인 ‘제주女’를 무대에 올린다. 제주출신 문효진 작곡가의 라이브 선율 아래 시티발레단 김에스더가 주인공으로 나서서 공연을 펼친다.

김길리 단장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기획하는 발레 공연으로 세계 정상급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발레 문화가 제주에 정착돼 도립발레단 설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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