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8대 이사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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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추천위 20일 회의 열고 공모 일정 논의…낙하산 인사 여부 관심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8대 이사장 공모 절차가 조만간 돌입, 누가 선임될지가 주목되고 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20일께 회의를 열고 신임 이사장 공모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광희 전 이사장이 취임 17개월 만인 지난 727일 중도 퇴임함에 따라 장기간 공석인 상황이다.

JDC 임원추천위는 2주 정도 공모 기간을 거쳐 서류·면접 심사 후 후보자 3명 안팎을 기획재정부에 추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에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명할 전망이다.

현재 후보자로는 제주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인사가 거론, 낙점 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JDC 이사장은 2002년 창립 이후 초대(정종환)2(강윤모), 7(이광희)가 도외 출신, 3(진철훈)·4(김경택)·5(변정일)·6(김한욱)가 제주 출신으로 각각 임명됐다.

한편 JDC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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