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도민 가정마다 건강을 기원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경기침체 및 관광 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주관광공사를 아끼고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공사는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에도 공사는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 도민 행복지수를 보다 더 높일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 첫 걸음으로 제주관광공사는, 지역기반의 관광 가치 확대에 앞장서겠다.
둘째 우리공사는 질적 성장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해 제주를 지속가능한 휴양관광지로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겠다.
셋째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관광 시대를 맞아 제주관광을 스마트관광 메카로 키워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창립 10주년이 넘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올해 가장 핵심적인 중점 과제로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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