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날 오전 6시 한림수협 어판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후보는 어민들에게 “한림읍을 해외양식 수산물 가공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이날 낮 12시 제주시 연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앞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도민을 섬기는 정치 ▲진정한 농·어촌 발전 모색 ▲교육의 도시, 문화의 도시, 환경의 도시로 발전 ▲지역별 특성화된 발전 방안 마련 등 4대 과제별 9개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책과 아젠다 중심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도민들과 대화하면서 동원형 참여가 아닌 열정적인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후 제주시 민속오일장과 광양로터리,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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