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층이 무려 71.6%에 달했으며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7%로 나타났다. ‘그때 가서 결정하겠다’는 15.4%, ‘투표를 안하겠다’는 거부층은 4.6%에 불과했다. ‘가급적 안하겠다’도 0.7%에 그쳤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50대(83%)와 60대 이상(81.6%), 40대(77.1%), 읍면 지역(72.3%), 한나라당 지지층(76.5%)과 통합민주당 지지층(75.8%), 자영업(83.3%) 등에서 매우 높았다. 한편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 가운데 20%가 ‘그때 가서 결정하겠다’고 밝혀 이들 표심 향방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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