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매물 중고차매매사이트 ‘헬씨카’, 중고차 ‘허위정보 보상제’와 ‘1년 A/S 보장’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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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헬씨카
사진제공 = 헬씨카

중고차의 연간 거래량은 약 400만대를 목전에 두었을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의 성장에 비해 허위매물 수법, 사고여부 조작 등의 고질적 문제들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는 소비자에게 심각한 재산상의 손실을 야기하는 상술인 만큼, 중고차 구매를 앞두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가운데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매매사이트 ‘헬씨카’에서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허위정보에 관한 보상제도’와 ‘1년, 무제한km A/S 보장제도’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허위정보에 관한 보상제도’는 업체의 고의 및 과실로 인한 소비자의 재산상 피해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계약서 작성시 ‘중고차의 사고여부, 침수여부, 주행거리가 실제 차량의 상태와 다를시, 차대금 및 취등록세를 전액 환불한다’는 항목을 기재하는 제도이다.

‘1년, 무제한km A/S 보장제도’는 헬씨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중고차 구매이후 1년간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A/S가 가능한 안전장치이다. 일반적인 중고차매매사이트에서 제공하는 A/S기간인 1개월, 2천km에 비해 헬씨카의 보장서비스는 12배가 길며, 일부 소모품들까지 보장 항목에 포함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차량 거래 전에는 사고이력조회는 물론, 소비자와 함께 중고자동차 전문 정비센터에 방문해, 최종점검 및 무상 정비 후 출고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덕분에 고객들 사이에서 ‘중고차 특유의 상품성 문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매매사이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헬씨카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하는 허위매물을 피하려면, 매물을 등록한 딜러에게 ‘구입’ 문의가 아닌 ‘판매’ 문의를 해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가령 2019년형 k5 중고차의 가격이 1000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가정했을 시, 담당 딜러에게 역으로 이와 비슷한 스펙의 차를 판매하려 한다고 하며, 얼마까지 값을 쳐 줄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방법이다.”

“만약 딜러가 매입하겠다고 제시한 가격이, 딜러가 판매하겠다고 등록한 차량의 가격을 넘어설 경우, 허위매물을 의심해야 한다. 세상에 어떤 딜러도 판매가 보다 비싸게 매입을 하는 경우는 없다. 즉, 판매 가격이 거짓이라는 의미이다. 만약 허위매물을 스스로 판별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판별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헬씨카는 공식 홈페이지 내부에 약 2만여 대의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딜러 전산망을 연동하여 소비자들에게 오픈해, 실제 매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고차 매물의 종류 및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등급, 8등급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팁 등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중고차 구매요령 및 중고차 살때 주의점들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헬씨카는 판매사이트와 별도로 카페를 운영해, 내차 팔기, 내차시세조회 팁, 중고차경매 팁, 매입 비교견적 및 대차 거래 팁, 중고차시세비교 팁, 차량 정비 관련 등 Q&A 코너가 운영되어 차량에 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헬씨카에서 추천하는 ‘경차’ 라인으로는 기아중고차의 올뉴모닝, 더뉴모닝, 레이 중고차, 쉐보레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스파크 중고차가 있으며 선호되는 가격은 약 500~700만원 선이다.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삼성중고차의 트위지도 중고차 매물이 있고 시세가 형성되어 있지만, 아직은 전기차의 선호도 부족 및 지역별 보조금 부족 문제로 대중화가 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소형 중고차’ 라인으로는 현대의 뉴클릭, 베르나, 엑센트, 기아의 올뉴 프라이드 중고차가 가격 면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쉐보레(대우)의 젠트라X, 아베오 중고차는 매니아 층은 있지만, 시세가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소비자층을 형성하는 ‘준중형 중고차’ 베스트 셀링 모델로는 현대의 아반떼AD, 아반떼MD 중고차, 기아의 K3, 쉐보레의 크루즈 중고차를 꼽았다. 반면 저렴한 가격 덕분에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스테디 셀링 모델로는 현대의 아반떼HD, 아이오닉, 벨로스터, i30 cw, 기아의 쏘울, 포르테쿱, 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 중고차가 있으며, 삼성의 뉴SM3 중고차의 경우, 저렴한 시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으로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패밀리카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중형 중고차’ 라인은 현대의 YF소나타, LF소나타 뉴라이즈 중고차와 기아의 더뉴 K5 중고차, 쉐보레의 말리부가 있다. 

넉넉한 공간과 저렴한 시세를 원한다면 i40 살룬 및 왜건을 추천한다고 한다.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아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형 중고차 모델로는 현대의 NF소나타, 삼성의 뉴SM5, SM6 중고차가 있으며, 상대적인 비 인기 차종으로는 기아의 스팅어, 로체 이노베이션 중고차와 대우의 토스카를 꼽았다.

안락함과 편리함을 선사하는 ‘준대형 및 대형 중고차’는 신차 가격 대비 중고차 시세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 감가상각률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현대의 그랜져HG 하이브리드, 그랜져IG, 제네시스eq900, G70, G80, G90, DH, 쿠페, 신형 에쿠스, 기아의 K7 중고차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차로 출고 된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내구성이 좋은 대형 세단으로는 그랜저TG, 오피러스, 베리타스, 알페온, 뉴 체어맨 중고차가 있으며, 500~70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도 품질이 좋은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에 반해, 시세가 저렴해도 소비자들에게 큰 선호를 받지 못하는 대형 세단으로는 현대의 아슬란, 기아의 K9, 쉐보레의 임팔라, 카마로, 삼성의 SM7 노바 중고차를 꼽았다.

넉넉한 공간과 편의성, 운전의 재미로 사랑 받는 ‘SUV 중고차’ 라인에서는 현대중고차의 올뉴 싼타페dm, cm, 더프라임, 싼타페tm, 펠리세이드, 투싼IX, 그랜드스타렉스 12인승, 11인승, 9인승 중고차가 가격 및 인기 면에서 강세이며, 쌍용중고차의 티볼리 아머, 에어,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c 투리스모, G4렉스턴 스포츠 중고차 또한 많은 소비자들의 시세 문의가 이어진다고 한다.

스테디 셀링 SUV 중고차 모델로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R, 스포티지R, 올뉴 그랜드카니발R 하이리무진 7인승, 9인승, 11인승, 스토닉, 니로, 모하비, 카렌스 중고차가 있으며, 가격 및 전반적인 시세는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구매층이 적은 모델로는 현대의 쏠라티, 베라크루즈, 코나, 맥스크루즈, 쉐보레의 윈스톰,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이쿼녹스, 삼성의 QM3, QM5, QM6, 클리오, 쌍용의 카이런, 로디우스 중고차를 꼽았다.

‘화물 중고차’의 경우 포터2 초장축 및 봉고3 중고차가 인기이며, 내부 1열의 공간이 긴 슈퍼캡 모델과, 2열 공간까지 구비한 더블캡 모델이 가격 및 시세는 높지만 더욱 선호된다고 한다. 현대의 스타렉스 3밴, 5밴, 6밴 중고차 또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고, 그에 반해 소형 화물차인 대우의 라보와 다마스밴은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뜸한 차종이라고 전했다.

첫차의 경우 500만원대 중고차부터 1000만원대 중고차를 인기 순위로 추천했으며, 현재 해당 차종들에 대한 국산 중고차시세표뿐만 아니라, 폭넓은 외제차, 수입중고차 시세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헬씨카는 수원중고차, 안산중고차, 용인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통한 차량 정보제공 서비스, 정비 및 탁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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