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 및 탈서울화 수혜, ‘평택 고덕 코오롱 하늘채 시그니처’ 대단지 중소형 위주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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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파트가 삼성투자 및 탈서울화 이슈로 인한 반사 이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탈서울화는 실거주 수요층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지만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서울 아파트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층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 집값 비싼 서울을 피해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평택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의 미래 가치가 주목 받는 것은 삼성 반도체 투자 및 개발 호재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평택을 중심으로 한 비메모리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간 133조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향후 추가라인 신설 공장 역시 평택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해 추가 발전에 대한 귀추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평택시 자체도 반도체 개발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다. 최근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 보복 조치에 맞서 330만㎡ 규모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디지털파크 등과 연계한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해 일본발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친 실거주 수요층이 서울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평택 아파트가 주목 받는 이유다. 수도권 중 평택을 주목하는 실수요층이 늘어남에 따라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은 '고덕 코오롱 하늘채 시그니처'의 경우, 평택시 고덕신도시 인근에 건설 중으로 반도체 생산기지 개발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설 고덕 코오롱 하늘채 시그니처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884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은 59㎡, 84㎡ 등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는 최적의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직결되는 평택고덕 IC 인근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지제역(SRT) 이용 시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2층 광역 버스가 도입, 운행 중이다.
 
한편,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는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로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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