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통합민주당 후보는 2일 ‘효자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서귀포시내 사회복지관, 경로당, 양로원 등을 돌며 효도 투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노인들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는 틀니, 돋보기, 보청기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범위와 대상자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노인대학, 실버문화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역사해설사, 예절교육, 복지도우미 등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