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16만명, 제주시을 13만 6000명, 서귀포시 11만7000명
제주지역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는 41만 390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선거구별 유권자수는 제주시갑 선거구가 16만 569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38.8%, 제주시을 선거구가 13만 6099명으로 32.9%, 서귀포시 선거구가 11만 7236명으로 28.3%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제주시갑에서는 30대(4만 226명), 제주시을은 40대(3만 1114명), 서귀포시는 60대이상(2만 9403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로는 제주시갑에서는 노형동(3만 2538명), 제주시을에서는 이도2동(2만 9407명), 서귀포시에서는 남원읍(1만 4471명)이 가장 많았다.
투표구별로는 제주시 노형동 제6투표구(노형초등학교)가 4604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한림읍 제11투표구(비양도)가 134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작성한 후 명부열람과 이의신청 및 누락자 구제신청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당초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41만 4002명보다 98명이 줄어들었다. <김재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