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무소속 후보는 3일 오전 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 60주기 위령제에 참석, 유족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가슴에 묻은 채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오셨다”고 위로하고 “무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현 후보는 이어 “정부측에서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4·3위원회는 반드시 존치시키겠다”고 강조하고 “국가차원의 지원대책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태정 전 법무장관은 이날 오후 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는 지금 힘있는 거물 정치인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운동원들을 격려했다. <김문기 기자>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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