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4·3 희생 헛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 기울여”
현경대 “4·3 희생 헛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 기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현경대 무소속 후보는 3일 오전 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 60주기 위령제에 참석, 유족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가슴에 묻은 채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오셨다”고 위로하고 “무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이어 “정부측에서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4·3위원회는 반드시 존치시키겠다”고 강조하고 “국가차원의 지원대책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정 전 법무장관은 이날 오후 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는 지금 힘있는 거물 정치인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운동원들을 격려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