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어 조천과 함덕, 김녕, 세화 등을 잇따라 방문해 “한미FTA로 인해 시름에 잠겨 있는 제주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좌지역내 당근·감자 가공공장과 직거래매장을 설립할 것”이라며 “농민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해 농촌의 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강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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