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 장애인체전서 태권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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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태권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금빛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16일 태권도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68이하급에 출전한 오원종이 치열한 공방 끝에 정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61이하급에서 한국협, 75이상급에서 김명환, 58이하급에서 이로운이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수영(2), 탁구(2), 사이클(1), 육상(1)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모두 8개의 동메달을 확보했다. 축구는 18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주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13, 은메달 17, 동메달 6개 등 총 36개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제주선수단은 지난 15일 오후 열린 개회식에서 제주 감귤을 흔들면서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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