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문화 이끌어갈 문화기획 활동가 양성
총 42명의 교육생 ‘입문과정’, ‘심화과정’ 단계별 교육
총 42명의 교육생 ‘입문과정’, ‘심화과정’ 단계별 교육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제주문화기획학교(입문·심화과정)’ 프로그램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문화기획학교는 제주의 지역문화를 이끌어갈 문화기획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올해 총 4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입문과정’은 교육생의 창의적 지역문화를 주제로 ‘용흥리 가을방학’, ‘망망대해(亡亡對解)’, ‘대형 바닥 드로잉 프로젝트-모두가치그리기’, ‘Inside-마음 인터뷰’ 등 4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산지예술등대 프로젝트’, ‘평상프로젝트’, ‘해피버스데이’ 등 총 3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담은 ‘제주문화기획학교 : 아카이브展’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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