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프로젝트 추진...1천명 신규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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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We Can 제주 프로젝트' 총선 공약 발표

진보신당은 4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운하 건설을 저지하고, 그 비용으로 '복지-교육-문화-생태'를 축으로 하는 진보적 서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전우홍 제주추진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라산 남부(산남) 지역의 거점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신축과 도립 정신병원 및 정신건강센터 신설, 읍.면.동 공공보육시설 1개소 신설, 재래시장 공영개발 추진을 내용으로 한 'We Can 제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진보신당은 "제주 프로젝트에는 2천억원이 소요되며, 이로 인해 4천160명의 취업유발효과와 최소 1천명에 이르는 안정적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은 "보수정당들은 의료시장마저 민영화해 기업 이윤창출의 장으로 내어주려 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복지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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