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재 자유선진당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제주시을 선거구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게릴라유세를 갖고 “제주의 백년대계를 세워 후손들에게 행복한 제주를 물려줄 준비가 된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종달에서부터 세화, 김녕, 함덕, 조천, 삼양, 봉개, 화북, 건입동, 일도동, 이도동까지 전 지역을 찾는 강행군을 펼쳐 유권자들을 만나 어린이보호차량 면세유 추진, 아동 성폭력 근절 대책 마련, 택시 자율감차 추진, 지방대 교부금 지원 법률제정, 농업부문 워크아웃제 신설 등의 공약을 내걸고 표심을 공략했다.<현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