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이번 총선은 서귀포시가 희망으로 가느냐, 아니면 이대로 침몰하고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침체에 빠진 서귀포시 지역경제를 살리고 원칙이 있는 일꾼이 돼 걱정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감귤 수출을 늘려 감귤의 적정가를 보장시키고,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친환경 감귤직불제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지하수 사유화는 있을 수 없다는 도민의 뜻이 모아진 상태”라며 “도민들의 뜻에 따라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의 사유화를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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