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로 인해 최악의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도 98세 최고령 할아버지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화제다.
100세를 바라보는 이용숙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이 할아버지는 9일 오전 9시25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제4투표구를 방문, 투표 도우미의 안내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한편 장인상 중인 오충진 도의원도 이날 오전 7시30분 서귀포시 대륜동 호근새마을금고에 마련된 제3투표구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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