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ㆍ사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경쟁자인 현역 오영훈 국회의원에게 경선과정에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부 예비후보는 오 예비후보가 전날 “제주시을 지역의 여론조사 격차가 20% 이내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기분으로는 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
부 예비후보는 오 예비후보의 발언과 관련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허위사실 적시’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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