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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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제공받은 제주 신도 가운데 유증상자 0명
원희룡 지사 "감염병 지역 확산 완벽 차단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능동감시를 통해 증상이 확인된 신천지 신도 1명의 검체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전체 신천지 관계자 748(신도646, 교육생 102) 중 유증상자는 0명이다.

제주도는 신천지 관계자에 대한 5일차 모니터링을 완료한 결과, 신천지 신도 1명이 증상을 보여 해당 신도의 검체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원희룡 지사는 결과를 보고받고 앞으로도 신천지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능동감시를 통해 증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완벽하게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재차 주문했다.

한편 1일 오후 8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지난 22일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적인 감염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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