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양병우 예비후보(61·무소속)는 10일 정민구 도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대정읍 알뜨르 주변은 섯알오름학살터, 백조일손지며, 알뜨르비행장 격납고 등 4·3과 일제강점기 역사유적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인문학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된 것에 적극 환영하며 도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이 조례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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