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일 오전 제주시농협 공판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후보는 “해운물류체계를 혁신해 섬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며 “공익형 직불제의 성공과 소득기반 구축으로 제주지역의 1차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거리인사에서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오 후보는 “제주출신이라는 이유로,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출신학교차별금지법’을 제정해 청년이 강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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