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바이오소재전공 졸업생 이태균씨는 최근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권혁홍)가 수여하는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가 학회의 위임을 받아 지난 2일 학교에서 이태균씨에게 전달했다.
학회는 매년 지식재산 관련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지식산권 분야 인재들을 추천받아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태균씨는 지식재산 관련 특강이나 세미나, 지식재산권 대회에 다수 참여했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지식재산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태균씨는 “올해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주관 변리사 양성 프로그램, 지식재산 캠프에 참가해 생명공학 분야의 제주 출신 대한민국 최고 변리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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