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7번 문대탄 후보(우리공화당)는 6일 관덕정 등에서 선거 유세를 갖고 “정치판이 거짓말 투성이”라며 “정직하게 할 말은 하는 도민의 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국제자유도시, 4·3, 제2공항, 교육, 군부대 등 사안마다 말장난 거짓말로 때우는 거짓말쟁이 정치인들을 다시 뽑겠느냐”며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문재인 정부를 끝장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저 같은 노인이 출마할 필요가 없도록 젊은 정치 신인을 양성하겠다”면서 “청년들을 보좌관으로 임명하고, 정치 교육 강연회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문 후보는 유세에 이어 선거사무소에서 4·3 정립연구유족회와 대담을 가졌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