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6월 18일에 치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가 오는 6월 18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0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7월 9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1만2000원이며,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학교교육과(710-02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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