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공익형 콘텐츠로 홍보·소통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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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공익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도의회의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팟빵 등 4개의 소셜네트워크(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이달 초부터 ‘의회 잇수다(있다)’ 코너를 신설했다.

올 연말까지 7차례에 걸쳐 ‘의회 잇수다’를 진행할 예정이며, 첫 코너로 제주4·3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제작을 마쳤다. 도의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의회는 ‘의회 잇수다’ 이외에도 조만간 제주 사투리를 활용해 제주현안들에 대한 의견들의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팟캐스트 ‘의회톡톡’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현 도의회 민원홍보담당관은 “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여러 방안들을 시도하고 있다”며 “올해는 제주어 보존에 관심을 가져 여러 코너를 시도하는 만큼 다소 서툰 부분이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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