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9번 차주홍 후보(한나라당)는 14일 제주시 광양사거리와 옛 세무서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차 후보는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난장판인 국회를 정리해 새로운 시대의 왕 머슴으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겠다”며 “휴업에 처한 회사를 정상화한 것처럼 차주홍을 선택하면 제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고, 모든 것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이어 “고난과 역경 속에서 불굴의 투지로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고 성실한 마음으로 기업을 완성했다”며 “도민들은 어렵고, 힘들고, 억울한 한들이 마음속에 맺혀 있다. 특히 4·3을 해결할 때가 왔다. 제가 그 한을 풀어 드리고 행복한 제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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