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강경필 후보(56·미래통합당)는 14일 오전 서귀포시 오일장에서 게릴라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예래동과 중문동을 방문,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제주도민의 30년 숙원이자 제주 사상 치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제2공항 건설의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비를 포함한 350억원을 현역 의원이 예결위원으로서 예산을 배정해줬지만 절자척 정당성을 내세우며 제2공항 건설을 미루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침체된 서귀포에 제2공항 조기건설 사업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탄 난 지역경제를 단기간 내에 살려내고 지역 청년들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제2공항 건설을 조기 추진해야한다”며 “제2공항 건설은 5조1000억의 예산이 투입돼 막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미래세대의 경제활동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시키는 기폭제가 돼 제주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꾸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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