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집권여당 역할에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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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쇄신특위.공약실천 T/F팀 구성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영준)은 14일 4.9 총선 패배 후유증을 털고 당쇄신특별위원회 및 공약실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제18대 총선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어 새롭게 정비하고 국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제주특별자치도를 일등 자치도로 만들기 위한 집권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방분권의 비전을 실천하는 지역 △세계인의 비즈니스, 쉼터로 각광받는 곳 △신해양문화산업의 개척지를 모토로 세계인의 고품격 휴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연방주 수준의 제주특별자치도 완성, 제2제주국제공항, 제주지역 면세화 등 12개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총선에서 보여준 표심은 제주도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바라는 ‘사랑의 매’인 동시에 최근 한나라당이 보여준 오만에 대한 엄중한 경고임을 알고 있다”며 “아울러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보내준 뜨거운 성원은 집권여당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라는 뜻임을 가슴 속 깊이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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