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5월 단계적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범도민 소비촉진운동 추가 판매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는 범도민 소비촉진운동의 하나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화(757-6245) 또는 온라인(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http://ppuridajeju.com/kor/)으로 사전 주문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은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고, 8일 서귀포향토오일장, 9일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토마토·오이·청상추·시금치·애호박·감자·근대·대파·당근 등 과채류와 엽채류 7개 품목(3.5㎏) 1만원 꾸러미와 11개 품목(5.7㎏) 2만원 꾸러미 등 두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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