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일 제주관광대를 방문해 재학생 1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병진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매사에 혁신적인 자세로 모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지역사회의 자랑스런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귀농협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24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하귀농협의 장학 혜택을 받은 관광대 학생은 총 381명(1억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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