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공항 활용 놓고 의견 엇갈려
현 공항 활용 놓고 의견 엇갈려
  • 김승범 기자
  • 승인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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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상태·확충 어려워” vs “공항 개선 시 수요 처리 가능”
국토부, “미래 수요 여객 처리 곤란·안전 확보 어려워” 
시민단체, “제2공항 건설 혈세낭비·환경파괴 초래” 주장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갈등학회가 주관한 제2공항 쟁점 해소 제2차 공개연속토론회가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갈등학회가 주관한 제2공항 쟁점 해소 제2차 공개연속토론회가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제2공항 특위)’9일 주최한 제2공항 쟁점 해소 제2차 공개 연속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는 현 제주공항 확장 활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현 공항 확장 가능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2차 토론회는 기존 공항 활용 가능성(ADPi 권고안 포함)’을 의제로 진행됐다.

우선 국토부는 현 제주공항은 전 세계적으로 효율성 최대인 가장 혼잡한 공항으로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러 장래 4000만명 이상의 여객 처리는 어려운 실정이며, 무엇보다 저시정과 잦은 윈드시어(돌풍) 등 불리한 기상 여건으로 무리한 용량 증대 시 안전 확보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항공기 비행 안전에 가장 취약한 이·착륙 시 돌풍과 강풍이 많아 위험성이 높아 숙련된 조종사도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사전타당성 조상에서 현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보조활주로 활용을 위해 대규모 해안매립이 필요하고, 대규모 해양생태계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특히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보고서와 관련해 고의로 은폐한 적이 없고 계약 조건에 따라 동의를 얻어 공개했다고 전제한 뒤, 관제 인력 확충 계획 수립 등 ADPi의 권고안 19개 중 15개는 추진 중이며, 4개는 국내 여건상 추진이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고속탈출 유도로 증설, 이륙 대기 구역 신설, 권고안 일부를 완료했으나 용량증대 효과는 크지 않다며, 특히 ADPi가 보조활주로 연장 없이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보조활주로 연장, 항행안전시설 설치 등이 필요하고, 대규모 해양매립과 소음피해 증가 등도 우려했다.

이에 반해 비상도민회의측은 현 제주공항 확충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항 이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ADPi가 현 공항 개선으로 장기수요(4500만명)까지도 처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고, 특히 세계적인 추세는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해 항공교통시스템 첨단화를 통해 수용력 확대와 안전 제고, 지연율 감소를 동시에서 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공항의 관제와 운영시스템을 첨단화와 보조활주로 이용으로 수용력 증대는 물론 안전과 소음 감소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상도민회는 제주공항 1단계 확충사업이 마무리되고 제2공항이 건설되면 두 공항 수용인원은 최소 6000만명 이상으로 국토부 수요예측치인 4100만명을 50% 이상 초과하는 과잉시설로 혈세낭비와 환경파괴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상도민회의는 국토부가 2000억원이 넘는 혈세를 들여 고속탈출유도로, 대기구역 신설, 계류장 확장 등 활주로 시설과 터미널을 확장했음에도 공역과 관제 개선을 방치해 공항수용력이 제한되고 지연 증가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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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싸움 2020-07-12 20:12:32
민주당 국회 의원이 당선 된 것은 전라도 출신 사람들이 제주도에 많이 살기 때문이다. 민주당 국회 의원이 당선된 것과 공항 반대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성산과 표선면과 종달리 등 제주 동부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공항 찬성 쪽에 투표했다.

처음 공항이 서부 대정 쪽에 건설된다는 소문으로 서부 땅값 폭등했다. 지금 동부 쪽에 공항이 건설 확정 되면, 서부 땅값 폭락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또, 제주시 현재 상인들은 동부에 공항 건설 되면, 현 제주시 상권 죽는다고 걱정이 많다.

제주 전체 인구 중에서 동부 쪽에 거주하는 인구는 10% 미만이다. 언제나 투표로 밀리다보니, 동부는 병원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이다. 원희롱 도지사는 제주도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꼭 동부에 제2 공항 추진하려고 하는거다.

이게 현실이다.

기득권 싸움 2020-07-10 18:17:17
제주 서부 한림 박원철이가 제주도의회 갈등 해소 위원장이다. 처음 서부 한림 쪽에 제2공항 착공한다는 소문으로 한림읍 땅값이 폭등했다. 그때는 박원철이가 환경 파괴 이야기 안 했다.

아마 내일이라도 서부 한림읍에 공항 착공한다고 하면, 제주도에는 아무런 갈등이 없다고 바로 공항 착공한다고 하겠지. 제주 동부 쪽에 제2 공항 착공한다고 하니, 환경 파괴라고 한다

제주 서부 땅값 떨어진다는 소문이 벌써 돌고 있다. 박원철이가 찬성하겠니? 제주도는 화산 섬이라 내 집 앞 마당 파도 100% 숨골 나온다

숟가락은없다 2020-07-10 11:40:20
전문가보다도 더 잘난 분들이 참 많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