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술가 실력 매년 향상돼 앞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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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훈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장

올해 코로나19라는 큰 벽을 만나 미술인들의 관심이 줄어들까 우려했지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품이 접수돼 미술인들의 변치 않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창훈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장이 46회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46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대전공모전 심사가 끝난 뒤 2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제주도 미술대전 46년 역사 중 도예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제주지역 예술가들의 실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올해도 많은 미술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미술대전과 서예·문인화대전을 잘 치룬 만큼 앞으로도 공모전이 신인 미술가의 등용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주미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현장 전시를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46회 제주도 미술대전46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대전전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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