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만 여 명이 이용하는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홀이 새롭게 단장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1층 도착홀 시설 전면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돌하르방과 정낭, 제주석으로 깍아 만든 벤치와 야자수를 배치하고 등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LED광천장과 우드톤의 바닥, 벽면 조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밝고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합실 전면 야자수 정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Hello JEJU’ 사인물을 설치해 야간에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했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공항에서부터 제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제주만의 콘텐츠를 통해 밝고 친환경적인 시설개선에 주안점을 주고 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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