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차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치안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중산간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야외 스팟교육’을 실시했다.
야외 스팟교육은 야외에 노인들이 5인 이하로 모여 있는 장소에 방문해 단시간 내 중요사항을 공지하거나 교육하는 방식이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노인 대상 범죄예방 집합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야외 스팟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구좌읍 송당리와 한경면 저지리를 중심으로 순찰 중 정자 등 노인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등 사례 중심으로 5분 이내 원포인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의 유형별 사기 수법 및 대처방법 ▲야간시간대 외출 시 밝은 색 옷 착용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