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야외공연장서 18일 오후 6시
성악앙상블 소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서귀포지역 출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성악 앙상블 소울은 18일 오후 6시 천지연폭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그리움, 추억하다’를 주제로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의 노래’, ‘산촌’, ‘가을 편지’ 등 한국가곡과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지킬 앤 하이드 ‘Take me as I am’ 등의 뮤지컬 넘버가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된다.
한편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이다.
문의 성악앙상블 소울 010-9551-76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