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행...강성민 의원 입법활동부문 최우수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2020년 제주도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처음 시상하는 것으로 입법활동 및 행정감사 부분으로 나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입법활동부문 최우수에는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을), 우수에는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을)·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행정감사부문에서는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화북동), 고은실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구좌읍·우도면), 김황국 의원(국민의힘·제주시 용담1·2동),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갑)이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의원연구단체에는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박호형 의원,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갑)’, 우수 연구단체로는 ‘인권과복지사회를위한정책포럼(대표의원 고현수,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좌남수 의장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독려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대상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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