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일 확진자 5명...누적 4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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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신규 확진자 6.7명으로 떨어져
5명 모두 확진자 접촉자...입원환자는 93명 집계

제주지역에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9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8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8일 7.8명(1.1~1.7 기간, 55명 발생)에서 9일 0시 기준 6.7명(1.2~1.8 기간, 47명 발생)으로 떨어졌다.

올해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연속 7일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추가된 확진자 5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은 460번의 가족, 1명은 466번의 접촉자, 3명은 475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CCTV 확인 등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8일에는 생활치료센터 첫 입소생 11명을 비롯해 총 18명의 퇴원과 6명의 입원이 이뤄졌다.

제주대학교병원에는 36명, 서귀포의료원에는 26명, 제주의료원에는 31명이 입원함으로써 제주지역 내 입원 환자는 100명 이하인 9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9일 0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97명, 격리해제자는 384명(이관 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5시 2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9명이 접촉자로 분류됐고 이 중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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