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동물병원(원장 윤영민)과 ㈜인투씨엔에스(대표 허성호)는 지난 19일 제주대 동물병원에서 ‘전자의료기록(EMR)과 데이터에 기반한 반려견 질병 스크리닝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반려견 혈액과 소변 검사 및 임상 증상을 기준으로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품종과 연령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임상 증상과 유전적 질병 범위, 임상병리학적 검사 결과 등을 AI 시스템에 입력해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 기관에 따르면 동물병원 EMR 데이터를 이용한 질병 스크리닝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향후 영상 데이터를 이용한 질병 스크리닝 AI 시스템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윤영민 제주대 동물병원장은 “AI 시스템이 개발되면 일반 동물병원에서 문진한 내용과 혈액 검사 결과물을 조합해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 성금 2억원 기탁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가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지난 20일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강기종)을 방문, 성산희망동행기금 1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지난 19일 곶자왈 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를 방문, 곶자왈 보전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제주 청정 환경 보호를 위해 기탁된 이번 기금은 전액 제주지역 사유지 곶자왈 매입에 사용된다.
성산희망동행기금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된다.
강기종 성산읍장은 “오리온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헌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국주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도 “곶자왈은 제주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 환경의 보고”라며 “오리온에서 곶자왈 보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순복음복지관, 공공네트워크 사업 발대식
제주시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지난 21일 제주순복음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네트워크 참여기관 20개소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공공네트워크 강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저소득 장년층의 복합적 문제해결 통합사례관리와 사회참여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희망이음 네트워크(이웃살피미) 구축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로 장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도모하게 된다.
▲서귀포 동부보건소-대한항공 정석비행장, 협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와 대한항공 정석비행장(팀장 김한곤)은 지난 21일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 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내용을 담은 ‘3050 직장인을 위한 건강 가꾸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제주본부, 탄소중립 2050 실천 선언식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2050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농장 가꾸기 행사 개최
제주시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보환)는 최근 주민자치 위원 및 오라동 자생단체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주민자치센터특화프로그램인 “오라동 사랑 나눔 주말농장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