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131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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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지난 1일 제주시 노형동 제주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의장 조순호)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 제주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조순호 의장은 “코로나19로 비정규직과 청년, 여성, 노년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특수 고용 노동자들도 사회 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코로나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연대와 단결의 숭고한 가치 아래 코로나가 가져온 거대한 파도 앞에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1일 제주시청사 정문 앞에서 세계 노동절 제주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임기환)도 이날 제주시청사 정문 앞에서 세계 노동절 제주대회를 개최했다.

임기환 본부장은 “한국 사회는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탄압을 기반으로 한 불평등이 만연해 있다”며 “더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양산되지 않고, 노동의 가치가 헌신짝 취급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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