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제18회 제주도예술인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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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부문 이창훈씨
문학·전시 부문 박성진씨
공연예술 부문 이창훈씨(왼쪽) 문학·전시 부문 박성진씨
공연예술 부문 이창훈씨(왼쪽) 문학·전시 부문 박성진씨

이창훈 초대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과 박성진 제주대학교 교수가 올해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 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제18회 제주도예술인상 수상자로 공연예술 부문에서 이창훈씨를, 문학·전시예술 부문에서는 박성진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창훈씨는 국공립 중·고등 교육공무원으로 36년간 근무했다. 이와 함께 제주교육대학원 무용강사로 20년 간 후학을 양성했다. 1989년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를 설립, 초대 지회장으로 시작해 2019년까지 재임하며 제주무용인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문학·전시예술 부문 수상자인 박성진씨는 제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21년간 재임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전 37회와 단체전 370회에 참여하며 제주미술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제주도예술인상 시상식은 제주예총이 매년 주관해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522일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는‘2021제주예술문화축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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