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웃음꽃 ‘활짝’,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 성황리 열려
온가족 웃음꽃 ‘활짝’,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 성황리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서
‘드라이브 in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제주일보는 15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1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송용관 제주일보 상무이사 김수은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 가족친화팀장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임홍철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장 고동수 제주일보 논설위원 박상섭 제주일보 편집위원.
제주일보는 15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1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송용관 제주일보 상무이사 김수은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 가족친화팀장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 임홍철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장 고동수 제주일보 논설위원 박상섭 제주일보 편집위원.

다자녀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웃음꽃을 피운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일보(회장 오영수)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2021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차 안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in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의 부속 행사인 ‘제주 다둥이 가족사랑 사진·표어 공모전’과 ‘제주 가족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오후 2시부터는 ‘차’에서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in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는 제주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각자의 차 안에서 행사를 즐긴 다둥이 가족들은 아이들과 밖에서 뛰놀고, 현장을 누비지는 못했지만 안전한 공간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로 온 가족이 하나 된 무대를 만든 ‘잼스틱’의 타악 공연, 신기한 저글링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붐헤드’의 저글링 퍼포먼스와 홍조밴드의 따뜻한 음악 공연이 더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공연 중간 중간마다 제주의 출산 문화 장려와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홍보기관들의 영상 상영회가 진행되며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제주일보는 이날 행사에 앞서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사회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 다둥이 가족 사랑 사진·표어 공모전’과 ‘제주 가족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다.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는 ‘가만히 있어봐’를 출품한 고민관씨(제주시 오라2동)가 표어부문에서는 ‘북적북적 우리가족, 엄마방긋 아빠방실’을 출품한 이성재씨(제주시 이도1동)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 사생대회에서는 정하람(도련초 1)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