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후 교통사고 발생 뚝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후 교통사고 발생 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 중인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사업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구역은 물론 보호구역을 벗어난 주 통학 구간까지 노란색 노면 표시를 해 시인성 향상, ·차도 구분, 어린이들의 한쪽 보행 유도 등을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모두 11건으로, 사업 추진 전인 201918건과 비교해 39% 감소했다.

특히 사업이 완료된 구간에서는 단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은 올해도 도내 10개교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삼성초와 월랑초, 장전초, 위미초 등 4개교는 사업을 마쳤고, 아라초와 노형초, 일도초, 서귀중앙초, 동홍초, 신산초 등 6개교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