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9명 긴급 대피…730만원 재산피해
지난달 31일 낮 12시45분께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한 카페에서 화재가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카페 영업주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가전제품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73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카페에는 손님 9명이 있었지만,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모두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페 내 보조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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