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 10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오후 10시부터 3일 오후 10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는 30~80㎜, 북부와 서부, 추자도는 10~40㎜이다.
또 3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바람도 초속 8~13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상에도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어 바다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