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인 활동 지원 긴급·특별돌봄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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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습 보조 등을 위한 장애인 긴급·특별 돌봄 지원 사업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 대상자는 거주시설 내 집단감염으로 격리시설에 분산 조치된 장애 학생이고, 특별돌봄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 수급자 중 초·중·고 장애 학생이다.

특별돌봄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003~2014년 출생자가 아닌 수급 학생은 재학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초·중·고 장애 학생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최대 6개월 월 40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기존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을 소진하게 되면 부족한 시간을 보충하게 된다. 

또 코로나19로 격리시설에 분산 조치된 장애인에게는 1회 120시간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760-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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