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전 제주시장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의 제주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18일 국회에서 특보와 권역별 선대위원장 등을 인선, 이같이 발표했다.
고 전 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친 후 원희룡 도정 출범 후인 2016년 7월부터 2년간 제주시장을 역임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제주시갑 선거구 경선에 도전했지만 컷오프됐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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