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금 더 견뎌내면 희망하던 일상회복 단계 나아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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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본격 가동...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관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이번 주(13)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관문이라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조금만 더 견뎌내면 계획대로 모두가 희망하던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국무위원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회의를 주재,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한복은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으로세계인들로부터 아름다움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최근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로 실린 한국어 스물여섯 개 단어에 한복(Hanbok)이 포함된 것은그만큼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한복문화주간에 한복과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방역 조치 속에서나마 국민들께서 잠시나마 한복의 매력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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